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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고된 육아 일상을 전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학창시절 쉬는시간에 도시락 까먹는 느낌 #인생33일차 #깡총이”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곤히 잠든 아들이 언제 깰지 몰라 노심초사하면서 허겁지겁 밥을 먹는 모습이다.
개그우면 김지혜는 “신개념 먹방인데”라고 했다.
네티즌 역시 “이제 환청이 들릴 거예요”, “힘든 육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3시 무렵엔 “아 동지 여러분 다들 뭐하세요? 전 늘그렇듯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아들 옆에서 피곤에 지쳐 잠들었다.
그는 댓글에 “현재 시각 새벽 5시17분. 수유하고 트림완료함. 3시간후 또 올예정임당”이라고 했다.
이어 “매일 실시간으로 육아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힘이 납니다. 두렵고 힘들어도 함께 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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