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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출산을 앞두고 유도 분만을 결정한 근황을 전했다.
백아연은 8일 자신의 SNS에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태명)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 분만으로 결정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며 노는 게 좋은 거겠지?"라며 "5일 뒤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초음파 영상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오는 13일 출산 예정이라고 재차 알렸다. 만삭에도 상큼한 미모를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 1에서 TOP 3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해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8개월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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