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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황신혜가 장애를 딛고 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4일 개인 계정에 "구족화가전시회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구족화가란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일컫는다.
사진 속 황신혜는 동생 황정언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이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인사동 경인 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오늘부터 9월10일까지 전시 중"이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99년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딸 이진이를 얻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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