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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4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SNS에 17주년 기념 사진을 올렸다. 윤아는 'Girls’ Generation. 17th Debut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수영 역시 '파니 & 소시 & 소원 #HappyBirthday. #서현오늘부터언니들한테반말하기로함^^ #순규야보고시퍼'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태연,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 일곱 멤버는 화이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채 다양한 사진을 남겼다. 이날 불참한 써니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윤아는 한 사진에 써니를 합성해 넣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데뷔 17주년을 맞아 언니들에게 반말을 하기로 한 서현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서현은 개인 SNS에 "소녀시대 17살 축하해 (어설픈 합성 이해해줘여ㅋㅋ마음만은 늘 함께인 순규언니) #GGFOREVER #맞아요저반말하기로했서현 하하.."라고 썼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 '키싱 유' '지' '오!'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 '훗' '라이언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22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매했다. 현재 멤버들은 각각 뮤지컬, 영화, 드라마, 예능, 디제잉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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