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컬처랜드 상품권을 판매한 ㈜한국문화진흥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최근 티몬·위메프,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해당 플랫폼에서 상품권을 판매했던 상품권 발행사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한국문화진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라고 2일 밝혔다.
(주)한국문화진흥 측은 “'전자금융거래법 등록업체'로 전자금융거래법 관리규정에 따라 상품권 및 고객 선불충전금을 100% 보증보험에 가입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라면서 “티몬·위메프의 사태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과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이용할 예정이며 제휴처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공시한 컬처랜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권예수금을 포함한 부채보다도 자산이 더 많은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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