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더발리볼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더발리볼

  • 랭킹빌더

산업

희비 엇갈린 2분기…반도체·자동차·전자 '웃고' 배터리·철강 '울고'

시간2024-07-28 08:23:18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현대차·SK하이닉스, 역대급 분기 실적…가전·전장에 웃은 LG전자
캐즘 여파 LG엔솔·포스코 고전

SK하이닉스 사옥 전경./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사옥 전경./SK하이닉스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글로벌 복합 위기에 따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회복 흐름을 탄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기업들이 웃은 반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 직격탄을 맞은 배터리와 업황 부진으로 시름하고 있는 철강 기업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인공지능(AI) 붐으로 반등에 성공한 반도체 기업들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6조4232억원을 기록, 이는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조4685억원에 달했다.

이번 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 달성은 업계 1위를 지키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실적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2·4분기 HBM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했고, 6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다. 또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가격이 오른 것도 전체 실적에 반영됐다.

직원들 성과급도 두둑해졌다. SK하이닉스는 모든 직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 최대치 성과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2분기 매출액은 45조 206억원, 영업이익은 4조 279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0.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2분기 기록을 1년 만에 경신,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LG전자도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과 먹거리인 전장 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역대 2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반면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기업은 울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6% 감소한 19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줄어든 6조161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 현상의 장기화가 타격을 줬고 결국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 성장률을 기존 '미드 싱글'(4~6%)에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철강업계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한 7520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액은 18조5100억 원으로 8% 줄었고, 순이익도 37.5% 감소한 5460억 원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와 전방산업 부진 등에 따른 철강 부문은 물론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도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홍윤석 포스코홀딩스 마케팅전략실장은 컨퍼런스콜에서 "대부분 수요 산업이 부진하다. 글로벌 긴축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면 단기간 시황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미국 금리 인하와 중국 철강 감산 등 구체화에 따른 상황 개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도 2분기 영업이익이 9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 시황 둔화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신규 수요 창출 및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 '뽀로로' 됐다…김숙·홍진경도 '분장 폭주'

  • 썸네일

    박보영, 아역 옆에서도 '초소두' 인증…아역 편지 들고 환한 미소

  • 썸네일

    네이버 웹툰 '윈드 브레이커' 트레이싱 인정→연재 중단 "명백한 저의 잘못"

  • 썸네일

    아무리 한국이 좋아도 부대찌개 레시피 타투를? 다니엘 린데만 "저 아니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엽, ♥미모의 아내=금융인이었다…전현무 기대 만발 [브레인 아카데미]

  • 안젤리나 졸리 17살 아들, “무에타이 대회 우승”…압도적 실력 발휘 [해외이슈]

  • 아무리 한국이 좋아도 부대찌개 레시피 타투를? 다니엘 린데만 "저 아니에요"

  • 박보영, 아역 옆에서도 '초소두' 인증…아역 편지 들고 환한 미소

  • "대만 멤버는 어쩌나"…'하나의 중국' 논란, K팝 내 재점화 [MD포커스]

베스트 추천

  • 조세호, '뽀로로' 됐다…김숙·홍진경도 '분장 폭주'

  • 박보영, 아역 옆에서도 '초소두' 인증…아역 편지 들고 환한 미소

  • “폭염에 털모자 실화?” 구혜선, “미리미리 죄송”…요즘 폭풍감량중

  • 아무리 한국이 좋아도 부대찌개 레시피 타투를? 다니엘 린데만 "저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 앞에서 이래도 돼? 화끈하게 벗은 여배우

  • 자신 있게 직접 가슴 노출한 월드스타

  • 여성 100명 강간하고 살해한 연쇄살인마

  • 흠뻑 젖은 글래머 몸매 과시한 워터밤여신

  • 특수준강간 혐의로 실형 받은 아이돌

해외이슈

  • 썸네일

    안젤리나 졸리 17살 아들, “무에타이 대회 우승”…압도적 실력 발휘 [해외이슈]

  • 썸네일

    JK롤링이 사랑하는 해리포터상 공개됐다...번개흉터에 동그란 안경 [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홍콩의 밀집수비를 뚫은 열쇠는 'OOOO'였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가장 잘 보이고 싶었던 순간, 옴짝달싹 못 하게 한 '하이힐 사고'...안 넘어진 게 어디야!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한 박용우 "평상시에 할 수 없는 일을 돈 받고? 쾌감 있죠" [MD인터뷰]

  • 썸네일

    아스트로 윤산하 "여전히 차은우 형을 따라잡는 게 목표죠" [MD인터뷰]

  • 썸네일

    '괴기열차' 주현영 "호러퀸? 언젠가 되고파요, 아직 역부족이지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하이키의 눈부신 한 컷, '여름이었다' [MD인터뷰](종합)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