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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최강희(47)가 너드미를 뽐냈다.
최강희는 23일 개인 계정에 "내 앞에서 너드미를 논하지 마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식당에서 체크무늬 셔츠와 뿔테 안경을 매치한 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강희는 “친구가 안입는 옷이래서 너무 예뻐서 달랬는데 어떤데? 그랬더니 "너드미 폭발이라고" 엄청 똑똑해 보이나보죠? 과연 이 셔츠는 당기는 옷입니까 밀어내는 옷입니까”라고 했다.
네티즌은 “공부잘하는 친구 딱 한명 있는 하버드 유학생 느낌이랄까?”, “안경까지 꼭 세트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3년 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전하고 있다. 최근엔 대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복귀를 암시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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