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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1)가 남친 베니 블랑코(36)에게 먼저 사랑한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자신과 베니 블랑코의 관계에서 자신이 먼저 “사랑해”라는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고메즈는 “내가 영화를 보면서 먼저 잠 들고, 블랑코가 집을 청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블랑코는 최근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고메즈와 아이를 갖는 것이 “매일의 대화 주제”라고 전했다.
블랑코는 “아이를 낳는 것이 다음 목표”라면서 “모든 것을 하루하루 받아들이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는 세상은 없을 거야’라고 고메즈에게 항상 말한다”고 했다.
고메즈 역시 지난 5월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한때 싱글맘이 되고 싶었지만 블랑코를 만나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2019년 셀레나 고메즈의 노래 'I Can't Get Enough'를 공동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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