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여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최종 명단에는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최이샘 진안 신지현 안혜지 등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2000대생 트리오 이소희 허예은 이해란 역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U19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박소희는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어울러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다연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월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2026 FIBA 여자농구월드컵 사전예선에 참가한다. A조의 한국은 8월20일 3시에 말리, 8월21일 8시30분에 체코, 8월23일 3시에 말리와 각각 맞붙는다. 7월10일에 소집되고, 5주간 강화훈련 후 8월16일에 출국한다.
▲대한민국여자농구대표팀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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