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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청년페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시원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하다"며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청년페이 논란은 같은 거래소에 상장됐던 위너즈 코인이 '스캠코인' 의혹에 휩싸이며 일명 '위너즈 코인 사태'로 확산되자 불거졌다. 이와 관련 이름이 오르내리자 최시원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청년페이 코인은 지난 2021년 출범한 한국청년위원회가 이듬해 3월 발행해 해외거래소에 상장했으나 당일 -30%, 그해 8월 -50%로 매매가가 수직하강한 바 있다. 현재 청년페이 코인은 상장폐지돼 거래가 종료됐으며 '스캠코인'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 이하 최시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시원입니다.
저는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습니다.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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