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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길레라의 일부 팬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길레라는 최근 틱톡 영상에서 금발 헤어스타일에 스모키 화장을 하고, 블랙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소개하고 나섰는데, 팬들은 이보다 그의 외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아니야" "이 사람은 크리스티나 카다시안(크리스티나 아길레라+킴 카다시안)입니다" "요즘 아길레라가 AI처럼 보인다. 이 여성은 AI xtina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아길레라가 킴 카다시안처럼 변해가고 있다 지적했다. 이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 팝스타 마돈나 등과 닮아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길레라의 시그니처인 얼음처럼 파란 눈동자가 갈색으로 변한 것을 알아챈 네티즌도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42세의 아길레라가 "거꾸로 늙어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의 아길레라처럼 생겼다"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아길레라의 대변인은 페이지 식스의 논평 요청에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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