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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톱스타 톰 크루즈(61)가 딸 수리 크루즈(17)의 양육비를 언제까지 지급할까.
쉬노우즈는 1일(현지시간) “톰 크루즈는 2012년 케이티 홈즈(44)와 이혼한 이후 딸 수리 크루즈와 소원해진 사이지만, 수리의 대학 등록금을 크게 부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자녀 부양비는 한 달에 3만 3,000달러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약 40만 달러(약 5억 4,2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수리의 의료비, 교육비, 대학 비용 등을 지불하고 있다.
수리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 뉴욕에 머물면서 패션으로 유명한 명문 대학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수리의 18살 생일인 내년 4월 18일까지 매달 자녀 부양비를 지급한다. 문제는 교육비를 언제까지 지급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매체는 “톰 크루즈가 대학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졸업 후까지 지급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한 소식통은 외신을 통해 "톰 크루즈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딸을 보지 않았으며, 수리의 삶에 아버지는 자리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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