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빌리가 오는 10월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시윤, 션, 츠키, 하람, 하루나 5명이 참여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멤버 수현과 문수아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빌리는 지난 3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빌리는 미니 4집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로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올해 5월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쇼케이스를 매진시켰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떠오른 빌리는 그간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Billlie Love)'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모든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신보에 담긴 이야기와 빌리가 선보일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빌리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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