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팬클럽 3주년 기념 특별 선물 "♥위니들 생일 축하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팬클럽 위니(WENEE, 팬덤명)탄생 3주년을 기념했다.

원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위니위니에게 들려주고 싶은 생일 축하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난 29일은 위니 데이 3주년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늘은 위니에게 보여줄 저의 공간을 꾸며보려고 한다"는 반가운 첫 인사와 함께 등장한 원호는 준비한 각종 풍선에 바람을 넣으며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여기에 배경 음악으로 원호가 직접 위니들을 위해 선정한 특별한 곡들이 흘러나왔다. 원호는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로스트 인 재팬(Lost In Japan)', 베키 지(Becky G)의 '샤워(Shower)',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Straight No Chaser)의 '텍스트 미 메리 크리스마스(Text Me Merry Christmas)',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의 '피에스타(Fiesta)', 맥스(MAX)의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 조세프 셀벳(Josef Salvat)의 '인 디 애프터눈(in the afternoon)', 찰리 XCX(Charli XCX)의 '뉴 셰입스(New Shapes)', 휴고 헬미그(Hugo Helmig)의 '샴페인 프러블럼스(Champagne Problems)', 오픈사이드(Openside)의 '아이 저스트 원티드 유(I Just Wanted You)', 셰퍼드(Sheppard)의 '엠.아이.에이.(M.I.A.)' 등 다양한 곡들을 추천했다.

특히 원호는 자신의 곡들 중 '로스트 인 파라다이스(Lost IN Paradise)',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두 곡을 함께 추천하기도 했다.

원호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이니셜과 꽃, 리본, 곰돌이 등 다양한 풍선 장식을 이용해 위니만을 위한 블루 톤의 귀여운 파티 공간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고깔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풀세트로 착용,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대망의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인 원호는 "위니들 생일 축하한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초를 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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