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반려견 보상금 6억 지급하지 않아 19억 소송당해”[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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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이디 가가(33)의 프렌치 불독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기소된 한 여성이 약속한 50만 달러(6억 5,9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팝스타를 고소했다.

연예매체 TMZ은 24일(현지시간) “제니퍼 맥브라이드는 가가가 자신의 개를 무사히 돌려주면 ‘질문 없이’ 거액을 지불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다.

가가의 팻시터 라이언 피셔는 2021년 2월 가가의 반려견 3마리를 산책시키다가 남성 괴한 두 명에게 총을 맞고 이중 ‘코지’와 ‘구스타프’를 납치당했다. ‘미스 아시아’라는 이름의 불독 한 마리는 현장에서 도망쳤고 이후 가가의 경호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당초 가가는 반려견들이 납치 당하자 인스타그램에 “개 2마리를 반환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5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TMZ에 따르면 제니퍼 맥브라이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상금을 게시한 혐의로 가가에게 150만 달러(19억 7,7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한 제임스 하워드 잭슨은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는 결국 21년 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현재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조커2’를 촬영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이디 가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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