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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인생 첫 온천을 즐기는 가운데, 알몸 사진을 찍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일본의 온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센 언니들은 앞서 후지산 투어로 지친 몸을 풀기 위해 온천 투어를 계획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온천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자, 센 언니들은 “그럼 뭘 하고 살았냐”고 의아해 했다. 이에 지금까지는 일을 한 기억밖에 없다고 답한 지석진이 첫 온천 체험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이어 노천탕에 도착한 이들은 온천을 즐기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하지만 발이 물에 닿자마자 뜨거운 온도에 헐레벌떡 도망갔다. 특히 첫 온천 체험인 지석진이 탕과 내외하며 쉽게 몸을 맡기지 못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자신의 방에 들어간 듯 온천을 즐기기 시작했다.
또한 맏언니 이경실은 부항기를 준비해 와 멤버들 근육통 치료에 나섰다. 적극적으로 멤버들에게 부항기를 붙여주고 다니는 이경실의 모습이 마치 온천 직원 같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탕에 몸을 담그며 이들은 각자 목욕탕에서 겪은 추억들도 이야기했다. 이때 지석진은 목욕탕에서 알몸 사진을 찍혔던 기억을 이야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과연 지석진의 알몸을 찍은 사람은 누구였을지, 이에 지석진은 어떻게 대처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 = TV조선 '여행의 맛'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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