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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G 뛰고 1036억 받는 '먹튀'…금지약물 복용에 팀 나가서도 '민폐'

시간2022-12-03 06:0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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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도 최악인데, 팀을 나가서도 민폐가 아닐 수 없다. 몰락한 리빙 레전드 로빈슨 카노의 이야기다.

미국 'SNY'는 2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지난 2018년 뉴욕 메츠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5대2 트레이드를 돌아봤다. 당시 메츠는 로빈슨 카노와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하는 대가로 제이 브루스, 앤서니 스와잭, 거슨 바티스타, 저스틴 던, 제러드 켈닉을 내주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결과적으로 4년전 트레이드는 메츠는 디아즈 영입 자체만으로 승자는 메츠였다. 시애틀로 건너간 브루스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고, 바티스타 또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와잭은 애틀란타와 애리조나, 캔자스시티 등을 전전하고 있고, 던 또한 트레이드 후 6승 7패 평균자책점 4.44에 머무르고 있다. '특급유망주' 켈닉은 아직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메츠로 건너온 디아즈는 4년간 12승 15패 96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특급 마무리'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최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약 1336억원)의 '잭팟' 계약을 터뜨렸다.

여러 선수들이 실패를 맛봤지만, 가장 최악은 카노다. 메츠로 건너가기 전까지 8번의 올스타(2006, 2010~2014, 2016, 2017), 월드시리즈 우승 1회(2009), 실버 슬러거 5회(2006, 2010~2013), 골드글러브 2회(2010, 2012)를 수상했던 카노의 화려한 커리어는 '약물'로 인해 제대로 얼룩졌다.

카노는 2019년 이적 첫해 107경기에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풀타임을 치르지 못했다. 단축시즌이 열린 2020년에는 49경기에서 10홈런 타율 0.316 OPS 0.896을 기록하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2021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카노는 징계를 마친 후 2022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메츠에서 12경기 타율 0.19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카노는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메츠는 결국 카노를 방출했다. 카노는 메츠와 결별한 이후 카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새 일자리를 구했으나, 타율 0.091로 허덕였고, 애틀란타에서도 0.154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메츠의 카노 영입은 '최악' 그 자체였다. 바로 카노의 연봉 때문이다. 카노는 지난 2014년 시애틀과 맺은 10년 2억 4000만 달러의 계약 이행하던 중 트레이드가 됐고, 메츠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날린 2021시즌을 제외, 2018~2023시즌 카노의 연봉을 지급하게 됐다.

메츠는 시애틀로부터 첫 시즌 500만 달러, 두 번째 시즌부터는 매년 375만 달러씩 카노의 연봉을 보조받는다. 이적 후 168경기밖에 뛰지 못한 선수에게 2019년부터 2023년까지 7918만 8462달러(약 1036억원)를 지급하게 된 것도 억울한 상황이지만 카노의 잔여 연봉이 메츠의 '사치세' 여부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더 문제다.

메츠는 올해 9월 기준 페이롤이 무려 2억 7390만 달러(약 3574억원)로 지난 1989년 이후 무려 33년 만에 페이롤 1위를 기록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2023년에도 결국 사치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세계적인 자산가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돈을 적극적으로 쓰는 인물이지만, 드래프트 지명권과 국제 계약금 등을 잃는 사치세 패널티는 결국 팀 미래에 영향을 주게 된다.

메츠는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을 비롯해 주축 선발 투수들이 FA가 됐고, 주전 중견수 브랜든 니모도 시장으로 향했다. 현재 불펜 보강도 필요한 상황. 올 겨울에도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어야 하는 메츠 입장에서 카노에게 지급하는 약 2000만 달러의 금액은 무엇보다 아까울 수밖에 없다.

'특급 마무리' 디아즈를 덕분에 시애틀과 대형 트레이드에서 승자가 됐지만, 뒷맛이 씁쓸한 트레이드인 것은 틀림이 없다.

[뉴욕 메츠 시절 로빈슨 카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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