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더발리볼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더발리볼

  • 랭킹빌더

야구

"韓·日 오퍼 아직" 1년밖에 못 뛰지만…안권수, 잔류를 강하게 희망한 이유

시간2022-12-03 06:30:02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부모님과 아내에게 꼭 1군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KBO는 지난 1일 10개 구단의 보류 선수와 제외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는 현도흔, 임창민, 윤명준, 이현승, 로버트 스탁, 최용제, 오재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함께 외야수 안권수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재일교포 3세 출신의 안권수는 와세다 실업고등학교 1학년부터 주전 자리를 꿰찰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2학년 시절에는 고시엔 4강 무대를 밟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프로는 안권수를 외면했다. 그러나 야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안권수는 일본 독립리그, 사회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KBO리그 진출의 꿈을 안고 2019년 8월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당시 옆구리 부상을 안고 있던 안권수는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고, 신인드래프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안권수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99순번으로 두산의 선택을 받았다. 두산은 "지금까지 안권수가 한국 여권을 유지했다는 점을 높게 샀다. 세밀한 야구가 가능한 선수"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안권수는 데뷔 첫 시즌 단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2020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대수비와 대주자에 불과했다. 빠른 발과 수비력에서의 장점은 확실하지만, 공격력에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안권수는 박건우(NC 다이노스)의 이적, 김인태가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안권수는 5월 24경기에서 타율 0.298, 6월 22경기에서 타율 0.354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 결과 76경기에 출전해 71안타 20타점 43득점 타율 0.297 OPS 0.711로 활약했다.

안권수는 올해 7월부터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8월 20일 이후에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은 충분한 안권수가 방출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병역 문제 때문이다. 재일교포의 경우 국내 체류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해당 기간이 넘어가면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안권수는 날짜상 내년까지는 KBO리그에서 뛸 수 있으나, 두산은 과감한 선택을 했다. 두산 관계자는 "미래를 내다봤을 때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최근 안권수와 구단이 깊은 대화를 나눴고, 합의하에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일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안권수는 1년이라는 기간이 남은 만큼 KBO리그 잔류를 희망했다. 그는 "나는 1년 더 뛰고 싶었지만, 방출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단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하더라"며 "병역 문제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어차피 1년을 더 뛰더라도 내후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안권수의 영입을 희망하는 한국과 일본의 오퍼는 없는 상황. 안권수는 어떻게든 KBO리그에서 풀타임 시즌을 치른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올해 전반기 페이스로 끝까지 시즌을 치렀다면, 기회가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에 계속 2군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오퍼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권수는 여전히 KBO리그에서 1년을 더 뛰기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이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한 번의 기회가 더 찾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또는 일본 구단에서 안권수의 영입을 희망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본에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안권수는 "매일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타격 연습, 웨이트 훈련 등 내가 해야 할 것들은 이어가고 있다"며 "1년을 더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 만약 안된다면, 일본에서 회사를 다녀야 할 것 같다. 다만 일본의 사회인 야구와 독립리그, 신고 선수는 현재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야구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안권수가 1년 연장을 희망하는 이유는 확실하다. 그는 "1년을 KBO리그에서 더 뛰고 싶은 이유로는 올해 부모님과 아내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당시 내가 2군에 있었다. 1군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부모님과 아내에게 꼭 1군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두산에서 방출됐지만, 안권수는 지명의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안권수는 "두산에서는 정말 좋은 기억밖에 없다. 그동안 정말 내게 잘해줬다"는 말만 수차례 반복했다. 단 1년이라는 시간밖에 없지만, 내년에도 KBO리그 유니폼을 입은 안권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두산 베어스 시절 안권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이들 사진인데... "장윤정♥도경완 부부로 보이는건 나뿐이야?"

  • 썸네일

    '이수민♥' 원혁, "우리 딸 복덩이" 또 기쁜 소식 전했다.. "가문의 영광"

  • 썸네일

    한지민, 얼굴이 작은 거야? 모자가 큰 거야?…멍뭉美 셀카에 ‘심쿵’ [MD★스타]

  • 썸네일

    '희귀병 극복' 김시덕, 파리 소매치기 '순한맛'.. "인상쓰면 돌려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아이들 사진인데... "장윤정♥도경완 부부로 보이는건 나뿐이야?"

  • "PSG 미래 불투명" 이강인, '이탈리아 명문' AS로마가 부른다...감독이 구단에 직접 영입 요구

  • '남주의 첫날밤' 서범준 "상냥하고 착한 서브남주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일문일답]

  • '서초동' 변호사 이종석, 3년만 복귀…안방 흔들었다 [MD피플]

  • 한지민, 얼굴이 작은 거야? 모자가 큰 거야?…멍뭉美 셀카에 ‘심쿵’ [MD★스타]

베스트 추천

  • 故 서희원 자녀들, 친부 왕소비와 베이징 나들이…폭풍 성장한 딸 '눈길'

  • 아이들 사진인데... "장윤정♥도경완 부부로 보이는건 나뿐이야?"

  • '이수민♥' 원혁, "우리 딸 복덩이" 또 기쁜 소식 전했다.. "가문의 영광"

  • "난 살해하지 않았다" 27년 만에 말 바꾼 무기수, 장미 비디오 살인 사건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 바람? 21kg 빼고 수영복 도발한 女스타

  • 모발이식 남성, 성관계 금지 당한 충격 이유

  • [영상] D컵 글래머 치어리더 섹시 댄스

  • 남편 앞에서 무슨 짓? 화끈하게 벗은 여배우

  • 자신만만 가슴 노출! 월드스타의 돌출행동

해외이슈

  • 썸네일

    안젤리나 졸리 19살 딸 샤일로, ♥동성 연인과 동거 중? “엄마 집 나와 파트너와 함께 생활” [해외이슈]

  • 썸네일

    기네스 팰트로 “비만 여성 옷, 정말 끔찍하고 굴욕적” [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야구장이 대전야구장 같지 않아요'...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야구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미녀 배구 선수'가 달라졌다...어떻게 그녀를 바꿨을까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이시영 '둘째 임신' 공개 그 후…'살롱 드 홈즈' 감독 "그저 아이가 축복 받길" [MD인터뷰]

  • 썸네일

    "배우 되길 잘했다"…안효섭, 첫 영화 '전독시' 택한 이유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전독시' 이민호, 유중혁에 끌린 이유 "내 가치관과 닮아…묵묵히 최선 다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전독시' 이민호 "안효섭 눈빛, 10년 전 그대로…나처럼 되고 싶다고"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