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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경규가 우리나라가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는 ‘RE경규가 간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개그맨 이경규와 유튜버 오킹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전의 경기 결과를 전망했다.
제작진은 이경규와 오킹에게 “이 영상에 우루과이전 하루 전에 올라간다. 두 분께서 혹시 예측을 한번 해본다면?”이라며 우루과이전의 전망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우리나라가 우루과이하고 월드컵에서 두 번 만났고 한 번은 한국에서 평가전을 했다. 평가전을 했을 때 우리가 2 대 1로 이겼다. 그리고 16강에서는 2 대 1로 졌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경규는 “수아레스하고 걔네들이 나이가 35살이 됐다. 선수들이 나이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렇게 막 격차가 나고 그렇진 않다. 후반에 좀 밀어붙이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라며, 2 대 1로 우리나라의 승리를 점쳤다.
반면 오킹은 “나는 2 대 1로 질 거 같다”라며, “나와있는 전력하고는 별개로 나는 또 잘 맞히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맞힌 사람한테 뭔가를 해준다면 뭘 하겠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우루과이를 이기면 구독자 100명에게 닭 한 마리씩”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경규의 말에 오킹은 “16강 진출하면 내가 100마리”라고 거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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