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문숙이 잠옷과 속옷 취향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이 포항에서 첫날밤을 맞이했다.
이날 자매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하나둘 박원숙의 방으로 집합했다. 네 사람이 함께 맞이하는 첫날밤을 기념하기 위한 것.
자매들 중 마지막으로 방에 들어선 안문숙은 깜찍한 하늘색 원피스 잠옷을 입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잠옷 하고 속옷은 여성여성해야 한다"며 말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어우, 정말 의외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자 안문숙은 "나는 이게 더 할 수 있는데 방송이라서 그나마 이렇게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숙이 "레이스 막 이렇게?"라고 묻자 안문숙은 "레이스 달린 걸 되게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