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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배정남(38)이 박신혜(31)와 최태준(30)의 청첩장을 받았다.
13일 배정남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청첩장 느므 이쁘네. 축하축하한데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박신혜의 SNS 계정도 태그했다.
오는 22일 결혼식을 앞둔 박신혜·최태준의 청첩장이다. 십자가 모양과 'Together with their familie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영문 필기체로 쓰인 박신혜, 최태준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9)도 이들의 청첩장 인증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최태준을 직접 만나 "또 이렇게 젊은 품절남 배우 한 명 추가되는 건가요?"라며 "우리 태준이 교복 입고 해맑았던 고등학생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형 저 결혼합니다. 축하해 주실 거죠?'하고 청첩장 건네며 쑥스러워 하는 요 녀석.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축복의 글을 남겼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교제해왔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배정남·김우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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