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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이엔엠(공동대표 신인수, 이성진)이 도그티비(DOG TV) 인수에 이어 펫 전문 매거진을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빅오션이엔엠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빅프렌즈(대표 이보영)는 내년 1월, 1500만 명의 펫팸족(Pet+Family)을 공략하기 위해 펫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 2022년 1월 창간호를 론칭한다. 이를 시작으로 매월 3만 부 발행하여 동물병원, 펫 숍, 펫 카페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웹진의 형태로도 출간하여 구독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
‘헤이마리’는 반려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을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펫 전문 매거진이다. 반려동물들의 먹거리, 여행 등 의식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해외셀럽, 영화, 드라마 등과 관련된 약 20가지 테마의 반려동물 콘텐츠로 구성됐다. 변호사, 수의사, 훈련사 등의 전문가를 통해 법률, 건강, 생활 분야의 반려동물 Q&A 콘텐츠를 제작하여 반려가정에서는 흔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찾기 힘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월 창간호는 연예계 소문난 반려인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인터뷰와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반려견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며 화제가 된 배우 노수산나와 반려견 콤마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담겼으며, 창간을 기념하기 위한 트와이스, 오마이걸, 마동석, 정우성, 강다니엘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준비되어 있다.
빅프렌즈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6조 원 대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반려가정을 이루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계속 강화하여 2023년 반려동물 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3월, 세계 최초 반려견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 TV)’를 인수하며 ‘빅프렌즈’라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빅프렌즈는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sation) 트렌드에 발 맞춰 도그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빅오션이엔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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