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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남주혁의 일본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취소됐다.
남주혁 측은 31일 남주혁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2/8(토) 마이하마 엠퍼시어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NAM JOO HYUK FAN MEETING 2020' 는 팬 여러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여 잠정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을 구매하시고 공연을 기대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티켓 환불에 대한 사항은 현재 조정 중으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남주혁 역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여러분들의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해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했다.
▲ 이하 남주혁 일본 공식 홈페이지 입장 전문.
'NAM JOO HYUK FAN MEETING 2020' 개최 연기 안내
2/2(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2/8(토)마이하마 엠퍼시어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NAM JOO HYUK FAN MEETING 2020' 는 팬 여러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여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남주혁 코멘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하게됐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안전한 상황 속에서 꼭 다시 팬미팅을 개최하겠습니다"
티켓을 구매하시고 공연을 기대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티켓 환불에 대한 사항은 현재 조정중으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티켓/입금확인서는 티켓 환불 시에 필요하오니 꼭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공연장 굿즈 판매도 중지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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