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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동백꽃' 김강훈 "강하늘 형처럼, 착한 연기자 되고 싶어요" [MD인터뷰]

시간2019-12-30 16:08:0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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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없어선 안 될 배우였다. ‘연기 구멍’ 없는 드라마로 호평받은 만큼, 배우 한 명 한 명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지만 특히 필구 역의 김강훈이 가진 무게는 컸다. 스토리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고, 안방극장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하다가도 눈물이 핑 돌게 했다.

“그냥 계속 대본을 읽다 보니까 연기하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는 김강훈은 “처음에 어색해서 감독님과 몇 번 만나 대본 리딩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11세라는 나이임에도 의젓하고 겸손한 말을 건넸다.

김강훈은 “처음에 지인의 권유로 엄마가 한번 해보자고 해서 엄마 손에 이끌려 갔어요”라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때를 회상했다. “5~6살 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갔어요”라고 밝힌 김강훈은 “그때는 싫었는데 9살 때쯤부터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같아요. 연기가 재미있어서”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인터뷰 자리에 함께 있던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는 “약간 첨가를 하자면 강훈이 연기가 좋아지는 게 작품 중에 보였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 성장하는 걸 보는데, 이 친구가 사춘기가 오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점점 성장했어요. 18부, 방송으로는 35~36회 같은 경우 필구가 캐리한 회에요. 감정 연기가 독보적이었고, 그 회의 감동을 이끌어 줬죠. 정말 대견했어요”라고 전했다.

차영훈 PD뿐 아니라 김강훈의 연기를 지켜본 많은 이들이 비슷한 생각을 할 터. 연기 호평이 언급되자 김강훈은 “연기 잘한다는 칭찬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제가 배우가 되고 싶은 게 꿈인데, 연기 잘한다고 하니까 좋고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9살 때부터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김강훈. 이에 대해 김강훈은 “그전에는 연기가 재미없고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9살 때부터 재미있어졌어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대사를 외우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김강훈은 필구와 닮은 점으로 ‘애어른’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 외에도 야구, 오락, 먹는 걸 좋아하는 점이 닮았다고.

“제가 애어른이라고 해야 되나. 철이 든 것 같아요. 계속 어른들과 있다 보니까 더 성숙해졌어요. (예를 들면?) 제가 설명을 할 때 가끔씩 어려운 단어를 써요. 그런데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려줘요. 말이 안 통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이 게임을 하는데, 전 한 게임만 하거든요.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데 끼어들 수가 없더라고요. 그것도 말이 안 통하는 것 같아요.”

극 중 필구는 8세. 반면 김강훈은 올해 11세다. 김강훈은 “11살답게 연기했어요. 필구는 철이 들었으니까요”라고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자신을 울렸던 장면으로 꼽은 신은 친부인 강종렬(김지석)의 집으로 가며 그의 차에서 우는 신. 김강훈은 “진짜로 울었다고 해야 하나. 감정을 잡은 게 아니라 진짜 슬퍼서, 그 상황이 너무 슬퍼서 그냥 울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만족감도 내비쳤다. “까불이 이야기도 있지만 드라마가 따뜻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엔딩이 너무 좋았어요. 따뜻했죠. 20부가 너무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대본에 대해서는 “진짜 신기했던 게 대본 한 마디마다 마음에 와닿았어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슬프고 웃기고 했던 것 같아요”, 차영훈 PD에 대해서는 “감독님은 촬영이 일찍 끝나고, 뭔가 필요한 것만 찍으세요”라고 전하기도.

김강훈은 강하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일단 강하늘 형처럼 크고 싶어요”라고 말해 이목을 모은 김강훈. 그는 “너무 착해요. 착한 연기자가 되고 싶은데, 그 형처럼 착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강하늘에 대한 미담을 공개하기도. “놀랐던 게, 인사할 때 스태프 한 분 한 분 눈을 맞추고 인사하더라고요. (실제 김강훈의) 엄마한테 인사를 했는데, 엄마가 쓰러질 뻔했다고 했어요. ‘어떻게 (스태프가 그렇게 많은데도) 한 분 한 분 인사를 해주지?’ 그런 생각에 신기했어요”라고 전했다.

필구의 어머니 동백 역의 공효진에 대해서는 “슛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이 신에서는 어떻게 울어야 될지도 알려주셨어요”라며 “제가 마음 편하게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향미 역의 손담비에 대해서는 “향이 이모랑 연기할 때 진짜 친누나처럼 대해줬어요. 계속 수다를 떨었던 것 같아요”라고 떠올렸다. 친부 역으로 등장했던 강종렬 역의 김지석은 “실제 아빠처럼 잘 해줬어요”라고.

현재 김강훈은 펭수와 함께 ‘10대(代) 대세 스타’로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런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제가 사실 펭수가 누군지 잘 몰라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에서 분장실 앞에 200명 정도의 사람이 몰려들어 제작부에게 전화를 해 그곳을 빠져나왔다고 전해 김강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강훈에게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 잘생겼다는 칭찬, 귀엽다는 칭찬 중 무엇이 제일 좋냐고 질문하자 11세 답지 않은 답이 되돌아왔다. “연기 잘했다는 칭찬이 더 좋아요”라며 “연기 잘하는 배우가 꿈이니까, 연기를 잘한다는 말이 목표에 닿는 것 같아서 좋아요”라고 밝힌 것.

이런 김강훈에게 ‘연기란 무엇 같냐’는 다소 어려운 질문을 건네자 “일상?”이라고 답했다. 김강훈은 “친구들은 학교 다니는 게 일상이고 노는 게 일상인데, 저는 연기가 일상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김강훈이 연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때라고. “뭔가 해낸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라는 김강훈의 말에서 체구는 ‘아역’이지만 연기력과 임하는 자세만은 성인 연기자나 다름없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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