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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한 가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방탄소년단이 2019년 1월 5일과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디지털 음원부문과 음반 부문 본상 후보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방송 1위 싹쓸이를 했던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음원 부문, 200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 '러브 유얼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한 해 동안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또 한 번 골든디스크어워즈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8회 때 신인상을 수상하며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처음 참석했다. 이어 29회, 30회, 31회 때 연속으로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32회 때는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선 어떤 수상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탄소년단은 양일 참석을 확정지었지만, 공연은 6일에만 한다. 음반 날,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5일 배우 이승기, 박민영, 6일 가수 성시경, 배우 강소라가 사회를 맡는다. 시상식은 종합편성채널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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