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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영, 이창욱, 서현우가 현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오후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유영 씨가 풍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게 맞다"면서 "배우 이창욱과 서현우 역시 이유영과 함께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제 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거듭난 이유영은 영화 '간신'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후 이유영은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터널'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상승세에 오른 이유영에 수많은 소속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건 당연지사. 그러나 이유영은 데뷔 전부터 몸담았던 풍경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선택했고 의리를 지켜 눈길을 모은다.
또한 KBS 1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SBS '이판사판' 등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창욱과 최근 영화 '사라진 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서현우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유영은 오는 4월 19일 영화 '나를 기억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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