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틸다 스윈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두 편의 영화(콘스탄틴, 썸서커)에서 틸타 스윈트과 연기한 적이 있다. 그녀는 탁월한 배우이다”라고 말했다.
틸다 스윈튼 역시 2013년 ‘설국열차’ 홍보 인터뷰 당시 키아누 리브스와 다시 한번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존윅3’에서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지난 6월 12일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존 윅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관해 다룰 것이다. 너무 많이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존 윅의 여행에 좋은 마무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만약 시리즈가 지속된다면 나는 ‘암살자들의 세계’를 25% 정도 더 확장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3편은 존 윅이 뉴욕을 떠나려는 장면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보워리 킹(로렌스 피쉬번)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 윅’은 8,876만 달러, ‘존 윅2’는 1억 7,153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DB, 피플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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