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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미리의 솔.까.말] TV조선표 아이돌 예능? 갈길 먼 '아이돌잔치'

시간2016-11-22 11:02:5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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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TV조선 시청자 분들이 너무 연령대가 높아서, 아이돌 (예능은) 안 돼, 형”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잔치’ 코너 ‘아이돌잔치’에서 인기 PD역할을 맡은 이특은 제작부장으로 분한 김준호에게 이처럼 말했다. 웃음을 노린 멘트였지만, TV조선의 현실이 잘 녹아난 발언이기도 했다.

TV조선의 주 시청층은 중장년층. 이런 TV조선에서 아이돌을 내세운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했을 때 의아함이 먼저 일었다. 주 시청층를 고려하지 않은 선택이었기 때문. 낮은 연령대의 시청층을 새로 흡수하지 못할 가능성은 제쳐 두고라도, 기존 시청층까지 떠나갈 위험이 있었다.

이 같은 우려를 인지했는지 앞서 ‘아이돌잔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동준 제작2국장은 “‘TV조선에서 웬 아이돌 프로그램이냐’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것 같다. 6개월 정도 정말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세대공감’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즐기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세대공감’을 내세운 만큼 ‘아이돌잔치’는 일반 예능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첫 게스트는 파일럿도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안 나오는 시청률도 살린다는 그룹 샤이니. ‘아이돌잔치’ 측은 다른 아이돌 프로그램에서는 하지 않았을 9년차 아이돌 샤이니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공감’을 위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중장년층을 위한 부연설명이 길어지고 이들의 재미를 위해 요즘 세대가 보기에 올드한 시도들이 가미됐다.

웃음을 위한 김준호와 이특의 활약이 눈에 띄었지만 그럼에도 아이돌에 열광하는 젊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재미가 떨어졌을 뿐 아니라, TV조선의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은 굳이 아이돌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꼭 봐야만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기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타깃층이 너무 넓다 보니 각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키기보다 각 연령층 마다 미묘한 아쉬움을 안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실제 이날 첫 방송된 ‘아이돌잔치’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0.42%(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이것은 실화다 스페셜'이 기록한 2.023%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다. TV조선의 주 시청층에게 ‘아이돌잔치’가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단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숫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가 욕심낸 시청률 5%에 다다르기까지는 갈 길이 먼 셈이다.

오히려 프로그램명과 이름이 같을 정도로 힘을 준 코너 ‘아이돌잔치’ 보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가 더 이목을 끌었다. 앞서 채널A, MBN 등 시청층이 비슷한 채널에서 가족 리얼리티 프로들이 성공을 거뒀고, TV조선 역시 ‘엄마가 뭐길래’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주 시청층과도 더 어울리는 포맷이었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들의 한국 부모가 되어준다는 콘셉트의 가상 가족 리얼리티 코너다. 이들 부부의 새로운 자녀가 된 인물은 각각 일본과 태국에서 온 NCT 유타와 CLC 손. 유타와 손이 느끼는 타국에서의 외로움부터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 서로 다른 네 사람이 한 가족이 되는 모습까지. 국적이 다른 이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돌봐주는 모습들은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온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첫회 방송만으로 프로그램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이날 방송된‘아이돌잔치’는 TV조선의 주 시청층에게는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아이돌을 소비하는 낮은 연령층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만한 방송이었다. 롱런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총 100명의 사람 중 100명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 없듯, 전 연령에게 모두 사랑받으려 하기보다 ‘아이돌잔치’ 만의 확실한 타깃층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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