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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월간잡지 맥심의 '이웃집 커버걸' 4화에서 오키나와 해변에서 비키니 화보를 찍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예능이다.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맥심 에디터 윤마초가 이번에는 '이웃집 커버걸'에서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원성을 샀다. 비키니 화보 대결로 4강 진출자를 가려내는 미션에서 그는 8강 진출자 중 4명의 화보 촬영을 책임지고 있었던 상황.
윤마초 에디터가 맡은 맥심 크루 B팀의 촬영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못했다. 비키니 화보 촬영에 필요한 아이템인 누브라를 준비하지 않은 것.
이 상황에서 그가 내린 결정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모델 중 한명이 누브라를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선 "그걸로 네 명이서 돌려쓰라"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는 차갑게 가라앉았다.
이에 앞서 윤마초 에디터는 "(미스맥심 촬영은)짜쳐서 안하려 했다"는 발언도 한 바 있어, 참가자들의 불만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디렉팅에 모델들이 과연 4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가 '이웃집 커버걸'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화, 금요일 공개된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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