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박은빈♥이태환, 대만서 첫만남 '운명의 시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동희(박은빈)와 한성준(이태환)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밤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첫 회가 방송됐다.

대만을 찾은 동희는 사진 한 장을 들고 누군가를 찾아헤맸다. 성준은 대만의 풍경을 사진에 담던 중 우연히 동희의 뒷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동희는 길거리에서 자신이 찾고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바로 동희의 오빠 철민(서동원)이었다. 동희는 대만으로 떠났던 철민에게 따졌는데, 이때 어떤 남성들이 철민을 잡으려고 나타나 철민이 순식간에 달아나고 말았다. 동희도 뒤를 쫓았고 급하게 택시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 택시에 성준이 타고 있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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