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지아니 멜로 AIPS 회장 접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지아니 멜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의 예방을 받고 내년 5월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AIPS총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7일 오후 올림픽회관 13층 회장실에서 개최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접견에는 지아니 멜로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장,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 및 김경호 전 KSPU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아니 멜로 AIPS 회장은 이날 이기흥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내년 5월 서울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AIPS 총회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협조를 요청했고 이기흥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대한 하여 AIPS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사항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기흥 회장은 내년 5월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AIPS총회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300명의 넘는 보도진이 참가하는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붐업을 AIPS에 요청했고 지아니 멜로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개최국 한국선수단의 우수성적 달성을 기원했다.

지아니 멜로 AIPS회장은 내년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AIPS총회 준비와 8일부터 11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프레스브리핑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내년 AIPS총회는 150여개국 300여명의 보도진이 참석한 가운데 5.8~13일까지 서울과 평창서 각각 개최된다.

[이기흥 회장을 예방한 지아니 멜로 AIPS회장(가운데) 및 정희돈 KSPU회장(왼쪽).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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