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8일 장충 홈 경기서 에너지데이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의 에너지데이가 열린다.

GS칼텍스는 8일 2016-2017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에너지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에너지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서울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기이벤트로 진행될 OX퀴즈와 응원도구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실천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015년에는 FC서울(축구), 2016년 넥센히어로즈(야구) 등 국내 주요 프로스포츠 구단들과 에너지데이를 진행해왔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GS칼텍스가 동참해 이번 스페셜데이를 개최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GS칼텍스 팬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GS칼텍스는 6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끈끈한 배구를 선보이며 3-2 역전승, 주말을 찾아 장충체육관을 찾은 많은 홈팬들에게 배구의 재미를 선보였다. 에너지데이로 진행되는 GS칼텍스의 2016-2017 V리그 5차전은 기업은행과의 장충 홈경기로 예매는 GS칼텍스의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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