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더발리볼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더발리볼

  • 랭킹빌더

TV/연예

KBS 간부 22명 보직 사퇴, 새노조 총파업 동참

시간2012-04-24 15:21:52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간부 22명이 보직을 사퇴하고 KBS 새노조 총파업에 동참했다.

KBS 새노조 측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보직을 내려놓고 파업에 동참합니다"라는 글로 간부 22명이 총파업에 참여하는 사실을 공식화 했다.

이번 총파업에 참여한 간부는 이석진, 장영주, 안창헌, 이명신, 최석순, 한창록, 장성주, 전흥렬, 최성일, 심광흠, 김정균, 최인성, 이건준, 황의경, 김성근, 김정중, 박현민, 송철훈, 이건협, 이상헌, 이태경, 김형준 등 22명이다.

이하 성명서 전문.

보직을 내려놓고 파업에 동참합니다

기어이 이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아까운 동료들의 줄징계가 파업으로 이어지고, 선후배들이 길바닥에 나 앉은 지 50일을 넘긴 이 서글픈 상황에서 또 한명의 동료에게 “해임”이라는 청천병력이 떨어졌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인사위원회가 연이어 또 다른 징계 건을 처리한다는 소식마저 들려옵니다.

회사의 중간 간부로서 참담함과 더불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나약한 기대와, 팀장이니 할 수 없지 라는 비굴한 회피, 그리고 프로그램은 지켜야한다는 궁색한 변명 뒤에 몸을 숨긴 우리들의 무책임함이 결국 오늘의 사태에 크게 일조 했습니다.

선배, 동료,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님들! 너무도 죄스럽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사유물(私有物)이 아닙니다. 간부들에게 주어진 보직과 권한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경영하는 데만 사용되어야합니다. 사장과 경영진, 그리고 인사위원회에 참여한 간부들에게 묻습니다. 과연 파업과 관련된 일련의 조치들이 정상적인 “경영행위”에 해당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회사는 파업이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징계를 강행했고, 설득력 없는 글짓기들로 직원들의 원성만 샀습니다. 수시로 내던지는 징계 절차에는 합리적인 근거와 일관성을 찾아볼 수 없었고, 막내들의 가족에게까지 전화해 압박을 가한 조치에는 서글픔마저 느껴졌습니다.

결국 사태를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해결하려는 어떠한 전향적인 조치나 책임지는 모습도 없이, 눈치만 살피며 시간을 보내다가 선거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후배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결코 KBS를 살리려는 “경영행위”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징계를 철회하고 사장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KBS를 지키러 왔다는 사장과 경영진 여러분! 사람들을 아울러 공감을 이끌어내고 더 큰 비전을 향해 조직을 이끄는 것이 경영자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하지만 현 경영진은 그에 합당한 자격과 능력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우리는 공영방송 KBS의 중간 간부 본연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제부터 보직을 내려놓고 파업 중인 동료 선후배들과 뜻과 행동을 같이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부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소임에 맞는 결단을 내리길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공영방송 KBS를 정상화해야 할 책임이 있는 팀장일동

이석진, 장영주, 안창헌, 이명신, 최석순, 한창록, 장성주, 전흥렬, 최성일, 심광흠, 김정균, 최인성, 이건준, 황의경, 김성근, 김정중, 박현민, 송철훈, 이건협, 이상헌, 이태경, 김형준

[KBS 본관 앞 계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정주리, 아들 다섯 낳고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 "결국 받았습니다"

  • 썸네일

    '노이즈' 라미란→이선빈, 닮은꼴 발견? "기무라 타쿠야 닮았대"

  • 썸네일

    韓 떠난 곽정은, 캐나다서 살 쭉쭉 빠진다더니.. 또 안타까운 소식

  • 썸네일

    '38세' 오연서, 여름 햇살 닮은 비주얼…청량미 가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재혼 서동주, 신혼여행 가더니 부쩍 과감 노출…글래머 자신감

  • '은퇴 번복' 박유천, 일본어로 전한 근황…외모 묘하게 달라졌네

  • 지드래곤, 예상치 못한 상황… 방콕 공연 취소[공식]

  • 영화배우 한지일, "우울증 무서워".. 2주동안 약속 다 펑크내고 방콕

  • ‘최준’ 김해준, 아내 김승혜에 무조건 YES…“해달라는 건 해드려야죠”

베스트 추천

  • 정주리, 아들 다섯 낳고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 "결국 받았습니다"

  • '노이즈' 라미란→이선빈, 닮은꼴 발견? "기무라 타쿠야 닮았대"

  • 韓 떠난 곽정은, 캐나다서 살 쭉쭉 빠진다더니.. 또 안타까운 소식

  • '38세' 오연서, 여름 햇살 닮은 비주얼…청량미 가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충격! 55살 유튜버, 14살 소녀 임신시켰다

  • 초등학생 13명 성추행한 변태선생님

  • 후방주의! 화끈한 B컷 대방출한 女가수

  • 아내에게 폭행 당한 사실 털어놓은 연예인

  • "나는 창녀가 아니다" 유명 여배우 분노

해외이슈

  • 썸네일

    “사랑했다더니”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에 또 소송 제기[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 ‘듄:파트3’ 제작 확정,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박해민 '앞 주자도 상상 못 한 더블 슬라이딩 타자 득점'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경기 흐름을 지배한 홍명보호→중국과 확실한 레벨 차이를 증명하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노무진' 차학연 "정경호, 날 배우로 인정해줘…연기 욕심 생겼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수록곡 맛집 노린다 "이번 여름 눈이 내리길" [MD인터뷰③]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이해인, 우리 아이디어 많이 반영해줘" [MD인터뷰②]

  • 썸네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 "3개월만 컴백, 보여드릴 게 너무 많아" [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