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돈 욕심 버리고 싶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이효리가 돈 욕심을 버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최종 목표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돈, 명예, 인기에 대한 욕심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내가 쓰고 넘치는 것만 기부하고 있다. 내가 쓸 것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모두 나누는 삶이 나의 최종 목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게 표절 사기사건 이후 유기동물, 독거노인 봉사활동과 기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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