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폭행' 서세원, 23세 연하와 재혼 후…캄보디아 교회서 포착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화제다.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3세 연하녀와 캄보디아로 떠난 서세원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 후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한 바. 유튜버 이진호는 "재혼 이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진 서세원이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였다. 그곳에서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라며 "캄보디아 교회에서 근황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캄보디아에서 설교를 하며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서세원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활동 당시보다 야윈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서세원은 2011년 한 개신교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2014년 전 부인 서정희를 상대로 가정 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교단으로부터 제외됐다.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비 횡령, '서세원쇼' 표절, 국외 도피 및 해외 도박 등 각종 의혹과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캄보디아에서 포착된 서세원.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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