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측 "前 엔믹스 지니와 전속계약? 논의 위한 만남도 NO"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더블랙레이블 측이 그룹 엔믹스(NMIXX) 출신 지니(본명 최윤진·19)와의 전속계약설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니와의 전속 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논의를 위한 만남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니는 개인사정으로 엔믹스를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탈퇴 3개월 만인 지난 18일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더블랙레이블 소속 피터 춘(Peter Chun)이 지니의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설까지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니가 탈퇴한 뒤 6인조로 재편한 엔믹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다.

[그룹 엔믹스(NMIXX) 출신 지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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