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끝이 위로 올라갔다”, 킴 카다시안 성형수술 의혹 제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2)이 성형수술 의혹에 휘말렸다.

팬들은 킴 카다시안이 지난달 28일 아나스타시아 비버리 힐스 25주년 만찬에 참석했을 때 약간 달라 보였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간) 쉬파인즈는 “팬들은 킴 카다시안의 눈이 외모 변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분명히 눈에 무언가를 했다. 그녀의 눈은 지금 너무 위로 올라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찰력 있는 한 팬은 킴 카다시안이 최근 선글라스를 꽤 많이 썼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이전에도 선글라스를 계속 끼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느냐”며 일부 치료 의혹을 감추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분명히 이 새로운 모습은 그녀의 눈 주위에 있다. 수술이 가능하거나 일시적인 끈으로 부위를 조일 수도 있다. 나는 그녀의 눈썹 끝이 위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보통 그녀는 눈썹을 부드럽게 아래로 구부리고 꽤 길었다”고 말했다.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킴 카다시안이 성형수술을 한 이후 엄마 크리스 제너(67)를 닮았다는 의견과 이복 여동생 카일리 제너(25)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최종 이혼에 합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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