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연습생, 박서준→엑소 시우민 ★ 닮은꼴 시선 집중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훈훈한 외모의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이 첫 방송됐다. '보이즈 플래닛'은 걸그룹 케플러가 탄생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총 98명의 연습생들이 참가했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연습생들이 나온 가운데 김규빈, 한유진, 천런유 등 뛰어난 비주얼의 소유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습생들은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 "눈이 부셔서 못 쳐다봤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스타 닮은꼴 외모를 가진 참가자들이 첫 대면에서 이목을 끌었다. 캐나다에서 온 석매튜는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 닮은꼴로 인정받았다. 석매튜는 댄서인 친누나의 권유로 춤을 시작해 아이돌의 꿈을 꿨고,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배우 박서준, 가수 옹성우 닮은꼴 연습생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실시간 투표 1위에는 성한빈이 올랐다. 성한빈 역시 훈훈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한빈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 나와 댄서로 2년 동안 활동했다. 왁킹과 터팅 장르에서 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즉석에서 립제이 마스터와 춤 대결을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 엠넷 '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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