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이 싸준 도시락 자랑 "장난 아니죠?" 으쓱 [전참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아내이자 배우 민효린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긴장을 풀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태양이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신곡 발표날 태양의 첫 공식 스케줄은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이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태양은 민효린이 정성스레 싸준 도시락을 꺼냈다.

태양은 매니저에게 "장난 아니죠?"라고 자랑하고는 "오늘 또 중요한 날이라고, 원래는 달걀 프라이로 많이 먹는데 달걀말이로 해줬다"며 "사랑이 담긴 음식"이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11월 첫 아들을 얻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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