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2년 연속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세종문화회관에서 2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일정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시작하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는 1월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월 28,29일 부산 KBS홀, 2월 4,5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2월 18,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와 아티스로서의 재능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이미 두 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를 매회 전 석 매진시키며 자신만의 콘서트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번 '음학회' 콘서트를 통해 자신이 지닌 색을 확실히 보여주는 콘서트형 가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에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화려한 연주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댄스와 뮤지컬,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트로트,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주목시켰다.

그간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들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던 정동원이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뱃놀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두 번째 '음학회'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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