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서 '퇴출' 당한 츄, 근황 전해졌다…죠지와 듀엣곡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한 가수 츄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 따르면 츄와 죠지가 부른 겨울 듀엣송 ‘디어 마이 윈터(Dear My Winter)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디어 마이 윈터’는 엔데믹 이후 다시 찾아온 겨울,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에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재즈풍 윈터송이다. 아티스트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인 WAVY의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해당 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디어 마이 윈터’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츄와 죠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감미로우면서도 담담하게 녹여내, ‘고막여친’과 ‘고막남친’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츄와 죠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디어 마이 윈터’ 라이브클립도 공개된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의 세트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6일 오후 6시에는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녹음실 메이킹 비하인드가 선을 보인다. 어느 장소에서나 유쾌하고 밝은 기운을 드러내며 주변을 환하게 만든 츄와 편안한 분위기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죠지의 인간적인 면모가 담겨 있는 영상이다.

죠지와 츄의 ‘디어 마이 윈터’ 시리즈물을 공개하는 모노튜브 측은 “해당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츄와 죠지의 재능을 더욱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원 발매 이후로도 두 사람의 ‘듀엣 챌린지’ 등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영상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만남과 멋진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 = 모노튜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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