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RE경규가 간다'로 포르투갈전 라이브 방송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RE경규가 간다'가 생생한 입중계로 포르투갈전을 함께 한다.

2일 밤 11시 30분 샌드박스네트워크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RE경규가 간다' 포르투갈전 라이브 방송을 공개한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가나전 라이브 방송에서는 SBS 전 아나운서 김환과 전 축구선수이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원더우먼' 오범석 감독이 자리해 이경규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세 사람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경기 해설로 동시 시청자수 4500명, 누적 조회수 16만 뷰를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원에 힘입어 2일 밤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는 이경규, 김환과 더불어 축구코치 김진규가 새롭게 출연해 월드컵 응원 열기를 끌어올린다. 세 사람은 대한민국과 포르투갈간의 경기 예측은 물론 거침없는 입중계, 경기 관련 후토크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RE경규가 간다'는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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