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결승골' 다나카, 여친이 아이돌이었네?…4살 연상 스즈키 아이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결승골을 넣은 다나카 아오(24·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연예인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나카 아오의 여자친구는 걸그룹 큐트 출신의 미모의 인기 가수 스즈키 아이리(28)다.

다나카 아오와 스즈키 아이리의 열애 사실은 지난 3월 일본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다나카 아오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스즈키 아이리도 교제 중인 사실을 발표하며 팬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일로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특히 스즈키 아이리는 열애 발표와 더불어 "2022년은 그에게도, 저에게도 매우 소중한 해"라면서 "서로가 지금 해야 하는 일들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계속 활동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스즈키 아이리는 걸그룹 큐트로 활동하며 큰 사랑 받다 2017년 그룹이 해산한 뒤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남다른 미모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해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스즈키 아이리 온라인사회관계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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