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고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2일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 상업 광고(시설) 사용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제한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야구장 내 47개의 일부 광고 매체(본부석 LED 등)를 운영하는 권리를 갖는다.

입찰공고는 2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입찰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찰 서류접수는 5일부터 8일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처는 인천 문학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SSG 사무실 내 경영지원팀으로 현장 접수 하면 된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광고업을 영위하고 최근 2년간 옥외광고 매출액이 연평균 30억 원 이상인 법인에 입찰 자격이 주어지며, 입찰 참여는 단독 수급만 가능하다.

SSG는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입찰 금액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 후 최종 협상을 진행하여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별도의 현장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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