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2000만원 전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는 "지난 11월 22일 부산시교육청에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부산시교육청 박치욱 장학사와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 김종호 경영지원부문장이 참석했으며, 지원금은 부산지역 고교 야구부 5개 팀에 전달 되어 부산의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롯데자이언츠는 티볼 아카데미 사업과 롯데기 야구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부산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등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단은 지난 11월 10일 2022년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팀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제공한 바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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