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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나의 유일한 존재…" 정경호 밝힌 10년 열애+결혼 생각→'압꾸정' 마동석 [MD인터뷰](종합)
22-1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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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경호(39)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연기자 수영(32)과의 열애, 결혼 생각부터 '압꾸정' 마동석과의 호흡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정경호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30일) 영화 '압꾸정'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톱(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극 중 정경호는 자신감과 까칠함을 모두 갖춘 압구정의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대국과 함께 K-뷰티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인물로, 마동석과 코믹 케미를 형성했다.

정경호는 지난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대 웃어요' '무정도시' '순정에 반하다' '한번 더 해피엔딩'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영화 '거북이 달린다' '롤러코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 역할로 완벽 변신,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썼다. 이듬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경호는 '압꾸정' 상대역 마동석과의 인연에 대해 "20년 전, 서로 데뷔 전일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끈끈함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마동석 형님이 운동하실 때였고, 저도 운동하려고 으샤으샤 시작해보자 할 때였다. 그때 같이 싸이더스 오디션도 보고 그랬다. 그래서 형님과 끊임없이 같이 일을 해보고 싶었다. 인연이 잘 안 닿았다가 드디어 '압꾸정'으로 만나게 됐는데, 더 잘 된 거 같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압꾸정'은 (마)동석 형의 장점들을 더 많이 알리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형의 작품들이 통쾌한 액션이 주이지만, '압꾸정'엔 형의 라이브 하고 특유의 생활감 있는 연기가 담겼다"라고 차별점을 내세웠다.

그는 "어제도 형에게 놀랐다. VIP 시사회에 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3~400명이 되는 인원과 다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시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새삼 대단하다 느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형인데, 와주신 분들에게 세심하게 감사 표현하는 걸 보며 어른이 되어가는 제 입장으로써 무척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 형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형이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인터뷰 잘하고 오라고 하시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정경호는 "기회가 된다면 동석 형과 또 작업해 보고 싶다. 형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상하고 있더라. 꼭 저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신인 감독, 제작사 등에게 더 많은 시도들을 열어줄 거 같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압꾸정'에 대해선 "시나리오만큼 잘 나온 거 같다. 대본이 정말 신선했다"라며 "동석 형이랑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농담을 많이 나누면서 티키타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압꾸정'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끝나고 시즌2 준비 직전에 받은 대본이었는데 사실 의사 캐릭터가 연결이 돼서 출연이 조금 쉽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역할 자체도 까칠하고 안하무인 한 점, 비슷한 부분들이 좀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근데 중요한 건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강대국과의 앙상블이 주가 되는 작품이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터놓았다.

여자친구 수영과 벌써 10년째 열애 중인 만큼, 결혼 생각을 묻는 말에도 답했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1월 수영과 불거진 열애설에 "1년째 예쁜 만남을 갖는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정경호는 "시기가 되면 해야죠. 하는데, 서로 아직은 계획을 구체화하진 않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으며 화제를 모았던 정경호. 그는 "이제는 눈치를 보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 않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경호는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되지 않았나. 10년간 이 사람과 많은 추억을 나눠왔으니까"라고 견고한 사랑을 엿보게 했다.

그는 수영에 대해 "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저와 제일 많은 얘기를 나누는 사람이다. 따지고 보면 이 친구랑 밖에 얘기를 안 하는 거 같고 그렇다"라고 변함없이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또한 정경호는 "여자친구가 어제(28일) '압꾸정' VIP 시사회에도 와줬다. 재밌게 봤다고 말해주더라. 하지만 연기적인 얘기는 서로 배려해서 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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