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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호날두 파문, 포르투갈 대표팀에 영향 없을 것"
22-11-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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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안드레아 피를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호날두 파문은 전 세계 축구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호날두가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자 호날두를 비판하는 이들과 호날두를 비호하는 이들이 감정 싸움을 하기도 했다. 결국 맨유와 호날두는 합의 하에 이별을 결정했다.

이에 유벤투스에서 감독과 선수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피를로는 27일(한국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호날두와 맨유의 계약이 종료됐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했다. 호날두가 기뻐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픈 이를 뽑은 것 같은 기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 호날두다. 포르투갈은 H조에 속해 1차전에서 가나를 3-2로 격파했고, 2차전 우루과이, 3차전 한국전이 다가오고 있다.

피를로는 "호날두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항상 압박을 받아왔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런 압박을 받을 것이다. 때문에 이런 사태는 호날두에게 그 어떤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호날두가 예전보다 더욱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이 사태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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