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업그레이드된 아미 깜짝 이벤트'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BTS 정국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1일 오후 서울 방화동 서울김포비지니스(SGBAC) 항공센터를 통해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일정을 마치고 카타르 도하에서 전세기로 입국했다.

정국은 지난 20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대회 OST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하고 귀국한 것이다.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

지난 15일 카타르 출국에서 정국은 깜짝 슈팅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의 아미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번 귀국길에도 정국의 깜짝 이벤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카타르에 도착 후 19일(현지시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대표팀을 선전을 응원하고 유니폼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바로 이 유니폼을 점퍼 안에 입고 입국해 팬 앞에서 점퍼를 제치고 대표님 유니폼을 드러냈다. 이어 출국 때 보여줬던 슈팅 퍼포먼스를 한 번 더 보여주었다.

인사를 마치고 차에 탑승한 정국은 창문을 내려 마지막까지 아미와 인사를 나눴다.

▲ 점퍼를 제치며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드러낸 정국.

▲ 훈훈한 얼굴은 덤.

▲ 이어 출국에 이어 입국에도 슈팅 세리머니.

▲ 출국에 보였던 슈팅 세리머니.

▲ 슈팅 후 슛을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연출.

▲ 아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창을 내려 마지막까지 인사하는 정국.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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