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임재현 코치 내달 결혼…"평화와 행복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SSG 임재현 퓨처스팀 수비·주루코치가 결혼한다.

SSG 랜더스는 21일 "임재현 코치가 12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여의도 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블룸에서 신부 고선영(34)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9박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재현 코치는 “이제는 서로 하나가 되어 평생의 반려자가 되었다. 나와 내 반려자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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