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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석코치' 제안, 이병규 감독 "우선 질롱에 집중, 기량 향상 목표"
22-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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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적토마' 이병규(LG 트윈스 코치) 감독이 이끄는 질롱코리아가 호주에 도착했다. 이병규 코치는 어린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질롱코리아는 6일 "35여명의 선수단 본진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5명(하재훈, 조형우, 신준우, 김시앙, 박찬혁)은 시리즈가 끝난 후 현지 선수단에 합류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불참했던 질롱코리아가 3년 만에 재합류했다. 이번 질롱코리아는 KBO리그 유망주는 물론 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합류했다. 지휘봉은 이병규 LG 코치가 잡았고, 윤진호, 윤수강, 손정욱 코치,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조대현, 김재민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하게 됐다.

이병규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기대가 되고 기분이 좋다. 질롱코리아가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재밌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질롱코리아의 목적은 유망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 나아가서는 방출된 선수이 프로 재입성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질롱코리아의 사령탑을 맡게 된 이병규 감독도 젊은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해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게 할 전망이다.

이병규 감독은 "질롱코리아가 앞으로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투수들은 괜찮고, 야수들은 조금 많아서 로테이션을 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최대한 많이 뛸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잘 운영해 보겠다. 기량 향상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감독은 KBO리그 구단들의 적극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조금 더 구단들이 나서서 도와준다면, 선수들 모두 좋은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코치님들도 구단에서 연수 개념으로 많이 보내주신다면, 선수들이 배울 것이 많아진다"며 "그렇게 된다면 어린 선수들이 한국을 빛낼 수 있는 모습을 빨리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규 감독은 현재 삼성 라이온즈 수석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우선은 질롱코리아에 집중하고, 어디서든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롱코리아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6일 호주 멜버른 현지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가벼운 훈련을 소화한 뒤 9일 자체 7이닝 청백전을 소화, 오는 11일 '디펜딩 챔피언' 멜버른 에이시스와 개막전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 = 질롱코리아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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